🧠 Where does preference come from, and what do i think and enjoy

[Preference - 취향]

취향 형성의 뿌리 (책, 영화, 노래 등)

나의 취향은 어디에서 기반하는가

나와 공명하는 시

• 박참새 시인의 [정신머리] 제목에서부터 ‘정돈되지 않은 날 것’의 느낌이 강했던 시집이다.
• [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_ 이제니]
• [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_ 이제니]
• [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_ 백은선]
• [쓸쓸해서 머나먼 _ 최승자] 제목부터 눈을 이끄는 시집이지 않은가. 그리고 아직 출간되진 않았지만, ‘김겨울’ 작가의 시집이 기대된다.

아끼는 오브제

아낀다기 보다는, 시계를 좋아한다. 시계에서도 나름의 확고한 취향이 있는 편.

소울푸드

• 회!! 해산물을 사랑한다. 매일 잘 먹는 건 과일이고, 특히 체리, 멜론, 망고, 용과, 자몽, 샤인머스캣, 이런 류를 좋아한다.

좋아하는 영화 시퀀스

• 일단 좋아하는 영화는 [AFTER YANG], [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]. 일단 소품, 배경, 구도 등등에서 감독의 의도가 명확해야 하고, 미감이 좋아야 하고, 색감이 좋아야 한다. 애프터 양에서 그 뮤트한 녹색 색감이 마음에 들었고, 에에올은 1부-2부-3부로 이어지는 주제 충실한 시퀀스가 좋았다. 끝없이 발산하다가도 어느 순간 하나로 이어지는 수렴이란!

좋아하는 영화 음악

• 한때 AFTER YANG의 soundtrack을 많이 들었다.

텍스트로 인마이백

• 메인엔 노트북, 아이패드, 헤드셋 용이나 대신 각종 충전기가 들어있는 케이스 그리고 그 앞엔 카피바라 키링이 달려있고, 조그만 주머니 두 개 - 1. 각각 USB가 들어있는 조그만 파우치와 안경닦이, 파우치 | 2. 무선 이어폰 2개

칵테일 취향

• ESPRESSO MARTINI 카페인 처돌이인 인간은 술 마실 때도 카페인 필수임 (아님)
• 단 것보다는 드라이한 게 좋다. 커피나 여러 과일들 믹스한 칵테일 또는 아예 위스키 샷을 즐긴다.

최근에 찍은 하늘 사진

첨부한 사진 참고하세요. 최근이라기엔 한 달도 더 됐지만, 저 때 하늘이 색다른 느낌의 구름이라 좋았다. 참고로 제주도 하늘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바다와 하늘의 조화, 하늘과 숲의 조화를 프레임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. 푸른 게 좋아. 올리고 싶은 사진들은 많은데 첨부는 하나만 되는 것 같아 아쉽다.

기분이 안 좋을 때 듣는 노래

락, 메탈 또는 시원 청량한 노래

선호하는 커피 혹은 차

• 무조건 콜드브루 따뜻한 커피는 에스프레소 정도만 취급한다